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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론, 레이어 1 주간 수수료서 솔라나 역전…이더리움 턱밑 추격

2026-02-17(화) 03:02
트론(TRX)/AI 생성 이미지

▲ 트론(TRX)/AI 생성 이미지   

 

트론(Tron, TRX)이 주간 수수료 수익에서 솔라나(Solana, SOL)를 추월하며 레이어 1 블록체인 시장의 수익 구조를 재편하고 생태계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증명했다.

 

2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트론은 지난 한 주 동안 총 1,015만 달러의 트랜잭션 수수료 수익을 기록하며 솔라나를 제치고 수수료 수익 부문 2위에 올랐다. 같은 기간 솔라나는 974만 달러의 수수료 수익을 거둔 것으로 집계되었다. 이더리움(Ethereum, ETH)은 4,000만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리며 여전히 압도적인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트론 설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이끄는 트론 생태계는 특히 스테이블코인 거래에서 강점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수료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 트론 네트워크에서 유통되는 테더(Tether, USDT)의 비중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면서 결제 및 송금 수단으로서의 활용도가 높아진 것이 이번 수익 역전의 주요 원인으로 분석된다. 솔라나가 밈코인 거래 열풍에 힘입어 높은 활동량을 보였던 것과 달리 트론은 실질적인 금융 거래 수요를 흡수하며 내실 있는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레이어 1 블록체인 간의 수수료 수익 경쟁은 네트워크의 경제적 가치와 지속 가능성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로 꼽힌다. 트론이 솔라나를 앞질렀다는 사실은 단순히 수치상의 변화를 넘어 사용자들의 네트워크 선택 기준이 변화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가스비의 안정성과 빠른 전송 속도를 무기로 트론은 기관 투자자들과 개인 사용자들의 유입을 가속화하며 이더리움과의 격차를 좁히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가상자산 시장 전문가들은 트론의 수수료 수익 증대가 생태계 내 소각 메커니즘과 맞물려 TRX의 가치 상승을 견인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선은 네트워크 활동이 활발해질수록 더 많은 토큰을 소각하는 구조를 갖추고 있어 이번 수수료 수익 확대는 토큰 공급량 감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솔라나 또한 업그레이드를 통해 네트워크 효율성을 개선하고 있어 두 네트워크 간의 2위 쟁탈전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네트워크 활성도를 나타내는 여러 지표 중에서 수수료 수익은 블록체인의 실질적인 수익성을 보여주는 가장 강력한 근거가 된다. 트론은 풍부한 스테이블코인 유동성을 바탕으로 생태계의 영향력을 확장하고 있으며 다양한 디앱(dApp) 개발을 지원하며 생태계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더리움이 주도하는 레이어 1 시장에서 트론과 솔라나의 약진은 블록체인 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과 경쟁을 촉진하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받는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