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은서 기자] 일부 트레이더들이 연말 비트코인(BTC) 가격이 20만달러(약 3억원)에 이를 것이라는 콜옵션에 베팅하고 있지만, 시장 데이터는 그 확률이 3% 미만임을 보여준다. 대규모 콜옵션 보유는 강세 신호라기보다 제한적 위험과 레버리지 효과를 노린 구조화 전략의 일환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8일(현지시각)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비트코인 트레이더들은 오는 12월26일 오전 8시(UTC)로 예정된 88억달러(약 12조2382억원) 규모의 연말 옵션 만기를 앞두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