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창용 기자]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법원이 관세를 위법하다고 판단할 경우 미국 경제가 ‘대공황’에 빠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3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를 두고 트럼프 정부가 관세의 재정 증가 효과를 과장하고 있다는 비판이 나온다. NYT에 따르면 미국 법무부는 지난 11일 연방순회항소법원에 제출한 서한에서 정부가 패소할 경우 “1929년식 결과”를 초래해 국민들이 집을 잃고 사회보장제도와 메디케어(공적 의료보험)가 위협받을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