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 고래 |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측근으로 알려진 거물급 투자자가 대규모 물량을 투매했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비트코인이 4만 달러 선까지 추락할 수 있다는 비관론이 확산하고 있다.
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최근 한 대형 투자자가 5,000BTC를 매도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시장에 강한 하방 압력을 가하고 있다. 해당 투자자는 트럼프 대통령 측근 인물로 추정되는 고래 주소로 파악되어 시장의 충격이 더욱 커지는 모습이다.
암호화폐 분석가들은 이번 대규모 매도세가 단기 조정에 그치지 않고 심각한 하락장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하고 있다. 한 시장 전문가는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을 확보하지 못할 경우 4만 9,000달러까지 급락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이는 현재 가격 대비 상당한 수준의 추가 하락을 의미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적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해당 고래는 장기간 보유했던 물량을 거래소로 이동시켜 수익 실현에 나선 것으로 확인되었다. 비트코인 현물 ETF 시장에서도 자금 유출이 지속되는 가운데 대형 보유자들의 이탈까지 겹치면서 시장 유동성은 급격히 위축되고 있다. 특히 정치적 영향력을 가진 인물의 자산 이동은 향후 시장 방향성에 대한 부정적인 신호로 해석되는 분위기다.
비트코인은 주말 사이 7만 달러를 탈환했다. 그러나 고래들의 매도세가 멈추지 않는다면 추가 폭락을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당분간 변동성이 극심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시장의 안정을 지켜보는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한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