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연합뉴스) 박성민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미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을 노골적으로 비난하며 미국의 기준금리가 1%보다 낮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열린 백악관 신앙사무실 오찬 행사 연설에서 “경제는 활황이고 기업 신뢰도는 급등했다. 소득은 증가하고 물가는 하락했으며 인플레이션은 없어졌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에게는 정말 나쁜 연준 의장이 있다. 그가 금리를 낮춘다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