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트럼프 관세, 이더리움에 약일까 독일까/제미나이 생성 이미지 |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시장 전반에 혼란을 주었지만, 이더리움(ETH)의 상승세는 꺾이지 않았다. 관세가 거시경제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역풍으로 작용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은 기술적 로드맵을 착실히 이행하며 장기적인 성장 동력을 확보하고 있다.
1월 28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현재 3,032.44달러에 거래되며 관세 시행 이후에도 견조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 관세 정책이 도입된 2025년 4월 이후 이더리움 가격은 약 63% 상승했는데, 이는 관세가 암호화폐 시장에 단기적인 변동성을 줄 수는 있어도 상승 추세 자체를 훼손하지는 못했음을 방증한다.
사실 이더리움은 미국의 소비재나 수출품과 직접적인 연관이 없기에 관세의 영향을 논리적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하지만 암호화폐 시장 역시 글로벌 위험 선호도, 거시적 투자 심리, 유동성, 정책 불확실성 등의 파도에 휩쓸릴 수밖에 없다. 관세는 이러한 요인들을 교란해 이더리움과 같은 위험 자산에 부정적인 투자 심리를 형성할 수 있는 잠재적 위협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더리움이 성장하는 핵심 이유는 개발자들이 로드맵상의 주요 업그레이드를 성공적으로 완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2025년 이더리움은 펙트라(Pectra)와 푸사카 업그레이드(Fusaka)를 통해 가스비(수수료) 폭등 없이 확장성을 개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2026년에는 ‘글램스테르담(Glamsterdam)’ 업데이트가 예정되어 있어 기대를 모은다. 이 업데이트는 트랜잭션 병렬 처리를 가능하게 하여 이더리움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고 비용을 절감하는 등 네트워크의 확장성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기술적 진보는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유틸리티를 강화하고 투자 가치를 높이는 확실한 호재다.
결론적으로 트럼프의 관세 정책은 단기적으로 이더리움에 불확실성을 더하는 역풍이 될 수 있다. 하지만 장기적인 관점에서 볼 때, 이더리움의 꾸준한 기술적 진보와 로드맵 이행 능력이 거시경제의 악재를 압도하는 훨씬 강력한 상승 동력이 될 것으로 분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