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문예윤 기자] 미·중 무역 갈등이 격화되면서 비트코인의 상승세가 꺾였다. 반면 금은 안전자산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며 비교적 안정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 10일(현지시각)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중국이 희토류 수출에 항만 수수료를 부과했다고 비난하며 이에 대한 대응으로 중국산 수입품에 대규모 관세 인상을 예고했다. 해당 발언 직후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시장은 매도세가 확대됐다. 비트코인은 지난 7일 기록한 사상 최고가 12만6219달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