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을 격노하게 한 미국 노동 시장 둔화의 주요 원인은 ‘트럼프표 정책’에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리베카 패터슨 미국외교협회(CFR) 선임연구원은 4일(현지 시각) 미국 노동 시장 현황과 트럼프 대통령의 노동통계국(BLS) 국장 해임 사태를 다룬 보고서에서 반(反)이민, 정부 효율성 추진, 무역 정책 등의 영향에 주목했다. 그는 기대에 한참 못 미치는 7월 비농업 일자리 증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