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11만달러 선에서 등락을 이어가는 가운데, 대규모 투자자(일명 ‘큰손’)들의 매도 움직임이 뚜렷해지고 있다. 시장에서는 단기 고점에 대한 인식이 확산되며 수익 실현 압력이 작용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8일(현지시간) 온체인 데이터 분석업체 크립토퀀트(CryptoQuant)에 따르면, 1000~1만BTC를 보유한 대규모 지갑의 총 보유량은 최근 한 달간 급격히 감소세로 전환됐다. 지난 30일 기준 해당 그룹의 비트코인 순보유량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