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카르다노(ADA), 미드나이트(Midnight, NIGHT)/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Cardano, ADA)가 네트워크 성능과 보안을 대폭 강화할 ‘반 로섬(van Rossem)’ 하드포크의 최종 단계인 메인넷용 노드 출시를 앞두고 생태계 전반의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3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프로토콜 버전 11로의 업그레이드를 위해 핵심적인 노드 v10.7.0 버전의 출시를 준비하며 본격적인 하드포크 카운트다운에 돌입했다. 이번 업그레이드는 거버넌스 대표로서 카르다노 헌법 제정과 생태계 발전에 헌신한 고(故) 맥스 반 로섬(Max van Rossem)을 기리기 위해 명명되었으며, 네트워크의 보안성 강화와 장부 일관성 유지 그리고 플루투스(Plutus) 스마트 계약의 성능 향상을 목표로 한다. 앞서 공개된 테스트용 노드 v10.6.2를 통해 개발자 환경에서 검증을 마친 카르다노는 이번 메인넷 후보 노드 배포를 통해 실제 운영 환경으로의 전환을 확정 지을 예정이다.
이번 하드포크는 새로운 원장 시대로 전환하지 않는 시대 내 하드포크 형식으로 진행되어 기존 스마트 계약과의 호환성을 유지하면서도 실행 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특징이다. 카르다노 생태계의 거버넌스 기구인 인터섹트(Intersect)는 이번 업그레이드가 거래 형식을 변경하지 않아 생태계 구성원들의 업데이트 부담을 최소화하면서도 보안과 거버넌스 기능을 한 단계 더 끌어올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암호화 도구의 추가와 장부 규칙의 정교화는 기관 투자자들이 카르다노 네트워크를 더욱 신뢰하고 활용할 수 있는 기술적 토대가 될 전망이다.
카르다노 창립자 찰스 호스킨슨(Charles Hoskinson) 회장은 하드포크와 더불어 프라이버시 중심의 사이드체인인 미드나이트(Midnight)의 메인넷 출시 역시 3월 마지막 주에 이루어질 것이라고 확인했다. 호스킨슨 회장은 “카르다노는 기술적 엄밀함과 커뮤니티 거버넌스를 결합하여 가장 강력한 블록체인 인프라로 거듭나고 있다”라고 강조하며 이번 하드포크가 네트워크의 처리 능력을 높이고 기업용 서비스로의 확장을 가속화하는 기폭제가 될 것임을 시사했다. 이러한 연쇄적인 업그레이드는 카르다노가 시장의 신뢰를 회복하고 차세대 자본 사이클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려는 전략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시장에서는 이번 기술적 이정표가 카르다노의 기본 자산인 ADA 가격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최근 스테이블코인 USDCx의 성공적인 통합과 탈중앙화 금융 시장 내 유동성 공급 확대는 카르다노의 온체인 경제 규모를 키우는 핵심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하드포크 이후 네트워크의 성능이 입증되고 기관 전용 금융 상품의 출시가 가시화될 경우 ADA가 현재의 하락 추세를 끊어내고 강력한 반등 모멘텀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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