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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르다노 민스왑, 유럽 규제 정면 돌파…디파이 역사 새로 썼다

2026-01-28(수) 04:01
카르다노(ADA), 민스왑(Minswap), 암호화폐 규제 법안(MiCA),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 민스왑(Minswap), 암호화폐 규제 법안(MiCA), 유럽연합, 암호화폐 규제/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 기반 탈중앙화 거래소 민스왑(Minswap)이 유럽연합의 엄격한 가상자산 규제 기준을 완벽하게 충족하는 백서를 공개하며 규제 준수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

 

1월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민스왑은 유럽연합(EU)의 암호화폐 규제 법안(MiCA, 이하 미카) 기준에 부합하는 백서를 완성해 발표했다. 민스왑은 이번 백서를 통해 프로토콜의 작동 원리와 토큰 경제 모델, 리스크 요인 등을 미카 가이드라인에 맞춰 투명하게 공개함으로써 탈중앙화 금융(DeFi) 프로젝트도 규제 당국과 선제적으로 소통할 수 있음을 입증했다.

 

미카는 암호화폐 자산의 공시 의무화와 투자자 보호 강화를 골자로 하는 유럽연합의 포괄적인 규제 프레임워크다. 민스왑은 백서에서 자체 토큰인 민(MIN)의 가치가 단순한 투기적 기대감이 아니라 실질적인 사용처와 인센티브, 거버넌스 참여에서 비롯된다는 점을 명확히 정의했다. 이는 토큰의 유틸리티와 내재 가치를 규제 당국의 시각에 맞춰 설명함으로써 법적 불확실성을 해소하려는 전략적 행보다.

 

이번 조치로 민스왑 사용자들은 토큰의 기능과 잠재적 위험 요소를 명확하게 파악하고 프로토콜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민스왑의 사례는 카르다노 생태계 내 다른 프로젝트들에게도 규제 대응의 모범 답안이 될 것으로 보인다. 규제 준수가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된 시점에서 민스왑은 투명성을 무기로 시장의 신뢰를 확보하고 다가올 규제 중심의 크립토 시대를 주도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한 셈이다.

 

유럽연합 내에서 사업을 영위하는 모든 암호화폐 기업은 2026년 6월 30일까지 미카 규정을 준수해야 한다. 민스왑은 마감 시한을 훨씬 앞두고 선제적으로 대응함으로써 시장 퇴출 리스크를 제거하고 장기적인 사업 안정성을 확보했다. 이미 독일의 디지 뱅크(DZ Bank) 등 전통 금융권에서도 미카 라이선스를 취득하며 제도권 진입을 서두르는 추세다.

 

카르다노 재단 또한 미카 크립토 얼라이언스에 가입하며 생태계 전반의 규제 준수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민스왑의 이번 백서 발표는 규제를 회피하는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수용함으로써 탈중앙화의 가치를 지키면서도 제도권 안착을 모색하는 디파이 산업의 새로운 생존법을 제시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