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카르다노(ADA) |
카르다노(Cardano, ADA)가 거래량 급락과 함께 추가 폭락의 벼랑 끝에 내몰렸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이 43.07%나 증발하며 수주 만에 최저가 수준으로 주저앉았다. 시장 전반에 퍼진 위험 회피 심리로 인해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실종되었으며 특별한 호재가 부재한 상황에서 매도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가격 방어에 실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Bitcoin, BTC)마저 9만 달러 선을 내주는 등 시장 전반이 휘청이면서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대부분이 약세를 면치 못했다. 카르다노의 상대강도지수(RSI)는 41.64를 기록하며 과매도 구간에 근접하고 있지만 꽁꽁 얼어붙은 수요로 인해 기술적 반등조차 기대하기 어려운 실정이다.
이달 초 독일 DZ 뱅크의 플랫폼 등재 소식에 힘입어 거래량이 72% 폭증하고 0.42달러까지 치솟았던 것과는 대조적으로 현재 카르다노는 0.3596달러 부근에서 힘겹게 거래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거래량 가뭄이 지속될 경우 0.30달러 지지선까지 밀릴 수 있다고 경고하며 현재의 강력한 매도세를 상쇄할 상승 촉매제가 전무하다고 지적했다.
카르다노 커뮤니티는 레이오스 CIP 확정, 새로운 ETF 신청, 구글 클라우드의 스테이크 풀 출시 등 2026년 대형 호재들을 앞세워 반전을 꾀했으나 시장 반응은 냉담하기만 하다. 지지자들의 기대와 달리 이러한 개발 소식들은 가격 상승을 견인하는 기폭제 역할을 전혀 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투자자들의 피로감만 가중하고 있다.
카르다노는 부진한 가격 흐름과 거래량 급감에도 불구하고 경쟁자인 비트코인캐시(Bitcoin Cash, BCH)가 동반 하락한 덕분에 가까스로 시가총액 10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시장 전반의 침체가 이어지는 가운데 카르다노가 독자적인 모멘텀을 찾지 못한다면 추가적인 순위 하락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