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카르다노, 개미들만 팔았다…고래들은 4억 ADA 폭풍 매수

2026-01-28(수) 12:01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 카르다노(ADA)/챗gpt 생성 이미지   

 

카르다노(Cardano, ADA) 가격이 약세를 면치 못하는 가운데 대형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의 움직임이 정반대로 갈리는 극적인 현상이 포착됐다.

 

1월 27일(현지시간)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더크립토베이직에 따르면, 카르다노는 이달 초 0.40달러를 상회하던 가격이 0.35달러 수준으로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가고 있다. 시장 전반의 침체 속에 개인 투자자들은 안전 자산으로 피신하며 물량을 던지고 있지만 이른바 고래로 불리는 대형 투자자들은 오히려 매집 강도를 높이며 상반된 행보를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분석 업체 샌티먼트(Santiment)의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10만 개에서 1억 개의 카르다노를 보유한 대형 지갑들은 최근 두 달 동안 약 4억 5,470만 개의 토큰을 추가로 사들였다. 이는 약 1억 6,140만 달러 규모에 달하며 이들의 공격적인 매수로 인해 대형 투자자들의 유통 공급량 점유율은 66.3%에서 67.53%로 증가했다.

 

반면 100개 이하의 카르다노를 보유한 소액 개인 투자자들은 지난 3주 동안 약 2만 2,000개의 토큰을 매도했다. 금액으로 환산하면 약 7,810달러 수준으로 크지 않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심리가 위축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단적인 예다. 이로 인해 개인 투자자들의 공급 점유율은 0.122%에서 0.121%로 소폭 하락했다.

 

샌티먼트는 이러한 현상을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했다. 과거 데이터를 분석해 볼 때 대형 투자자가 매수하고 개인 투자자가 매도하는 구간은 종종 시장 회복의 전조 현상으로 나타났기 때문이다. 고래들은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고 가격이 저평가된 시점에 물량을 흡수하며 향후 반등을 주도하는 경향이 있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초 대형 투자자들이 3억 4,800만 개의 카르다노를 매집했을 당시 가격은 0.531달러에서 0.593달러로 상승한 바 있다.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 기술적 분석가 역시 현재 카르다노가 1시간 차트상 하락 삼각형 패턴 내에서 바닥을 다지고 있으며 조만간 7% 이상의 반등을 시도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카르다노는 현재 핵심 지지선인 0.33달러를 굳건히 지키며 0.3518달러 선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가격대가 유지된다면 0.38달러를 넘어 0.40달러와 0.50달러까지 상승 폭을 확대할 수 있으나 거시 경제 악화로 0.33달러가 붕괴될 경우 상승 시나리오는 무효화될 수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