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플(XRP) © |
당장의 가격 흐름에 실망해 엑스알피(XRP, 리플)를 떠나는 투자자들이 정작 무섭게 휘몰아치는 거대한 네트워크 채택의 파도를 놓치고 있다는 전문가의 일침이 나왔다. 눈에 보이지 않는 긍정적인 발전들이 차곡차곡 쌓이면서 결국 과거를 뛰어넘는 수직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3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가상자산 전문가 닉(Nick)은 소셜 미디어 엑스(X)를 통해 대다수 엑스알피 투자자들이 확산되는 생태계 채택 물결을 놓친 채 오직 가격 차트에만 매몰되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아무리 긍정적인 뉴스가 쏟아져도 차트가 오르지 않으면 만족하지 못하는 투자자들이 가격 상승의 근본적인 이유를 간과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닉은 엑스알피 가격이 1달러 이하로 떨어지더라도 자신은 극도로 낙관적인 입장을 유지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최근 몇 달간 엑스알피 레저(XRPL)는 기관 채택을 위한 허가형 탈중앙화 거래소(permissioned DEX) 등 지속적인 업그레이드와 수정안을 통과시켜 왔다. 아울러 거대한 시장에 인공지능(AI) 기술까지 접목하고 있어, 현재의 부진한 가격 흐름 이면에서는 긍정적인 발전들이 마치 압력솥처럼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이러한 실질적인 발전들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축적되면서 궁극적으로 폭발적인 수직 가격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단언했다. 특히 다가올 상승장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보여주었던 움직임을 훨씬 뛰어넘는 거대한 규모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체인 분석 플랫폼 샌티먼트(Santiment)의 데이터는 이러한 채택 가속화 주장을 뒷받침한다. 엑스알피 레저의 잔고 보유 지갑 수는 13년 역사상 처음으로 770만 개를 돌파했다. 또한 활성 주소 수는 4만 6,767개로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최근 48시간 동안 가격이 14% 급등해 1.60달러를 넘어서기도 했다.
엑스알피 재무 기업 에버노스(Evernorth) 역시 네트워크 채택이 뚜렷하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주 기준 일일 거래량은 약 300만 건에 육박해 2025년 중반의 100만 건에서 무려 300% 가까이 폭증했다. 코인마켓캡(CoinMarketCap) 데이터 기준 엑스알피는 현재 1.53달러 안팎에서 거래되며 24시간 전보다 3% 이상 상승한 상태다. 에버노스는 더 많은 금융 자산이 온체인으로 이동함에 따라 네트워크 활동 수치가 실질적인 채택 성장을 증명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