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투자자 평균 매수 단가 아래로 내려가는 희귀 구간에 진입하며 과거 수천 퍼센트 상승을 이끌었던 강세 사이클 재현 기대가 커지고 있다.
3월 20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는 X(구 트위터)를 통해 이더리움이 장기 투자 관점에서 핵심 매수 구간에 들어섰다고 분석했다. 그는 시장 가격과 평균 취득 단가 간 괴리를 나타내는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가 0.8~1.0 구간으로 하락한 점을 주요 근거로 제시했다.
이 지표는 과거에도 대규모 상승장이 시작되기 직전에 나타났던 신호로, 시장의 과열이 해소되고 구조적인 상승 기반이 형성되는 구간으로 해석된다. 실제로 동일한 구간에서 이더리움은 과거 각각 150%, 5,390%, 130%, 280%, 250%에 달하는 상승률을 기록한 바 있다. 마르티네즈는 “현재 구간은 12개월에서 24개월 투자 시계를 가진 투자자들에게 공식적인 매집 구간”이라고 강조했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 기관 글래스노드(Glassnode)도 비슷한 분석을 내놨다. 글래스노드는 이더리움이 2년 만에 처음으로 실현 가격 아래로 하락했다고 밝혔다. 당시 실현 가격은 2,058.04달러였으며 시장 가격은 1,917.86달러에 머물렀다. 실현 가치 대비 시장 가치는 0.93으로 투자자들이 평균적으로 약 7%의 미실현 손실 상태에 놓여 있었음을 보여준다.
시장에서는 이 구간을 투기적 거품이 제거되고 매도 압력이 상당 부분 해소된 단계로 평가한다. 단기적으로는 투자 심리가 위축된 것처럼 보일 수 있으나 장기적으로는 새로운 매수 세력이 유입되는 기반이 마련되는 시점이라는 분석이다.
현재 이더리움은 실현 가격 위로 재차 올라서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전문가들은 과거 사이클에서 해당 구간이 장기 상승장의 출발점으로 작용했다는 점을 들어, 이번에도 구조적인 상승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