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중국 정부가 외국계 디지털자산(가상자산) 프로젝트의 대규모 생체정보 수집 행위에 대해 강도 높은 경고 메시지를 보냈다. 사실상 ‘월드코인’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며, 단순한 개인정보 침해를 넘어 국가 안보 위협이라는 표현까지 사용했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6일(현지시각)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중국 국가안전부(MSS)는 이날 공식 위챗 채널에 “가상자산 보상을 미끼로 홍채 데이터를 수집하는 것은 개인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동시에 국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