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인도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가 사용자들이 맡긴 토큰을 악용해 이익을 독점한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거래소에서 고객 자산을 임의로 사용한 뒤 그 이익을 공유하지 않았다는 설명이다. 31일(현지시각) 크립토타임즈가 현지 언론보도를 인용한 것에 따르면, 다수의 인도 거래소들이 약관에 “고객 토큰은 거래소 재량에 따라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다. 그러나 고객 권리는 매도에 국한된 반면, 거래소는 예치자산을 유동성 확보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