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김승민 기자 ] 일본이 최저임금 기준액을 현재보다 6.0% 올리기로 결정했다. 5일(현지시각) NHK, 닛케이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후생노동성 중앙최저임금심의회는 시급 기준 최저임금의 전국 가중평균을 1118엔(1만505원)으로 정했다. 현재 최저임금 평균액인 1055엔(9913원)보다 63엔 인상한 액수로 인상률은 6.0%다. 보도에 따르면 중앙심의회가 60엔대 인상을 결정한 것은 이번이 최초다. 일본 최저임금은 각 도도부현(都道府縣)별로 다른데, 중앙심의회는 도쿄도·오사카부 등 A랭크와 홋카이도·후쿠오카현 등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