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X(구 트위터), 가상자산, 암호화폐, 가상자산 거래/챗GPT 생성 이미지 |
X(구 트위터)가 플랫폼 내에서 직접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는 기능을 도입하지 않기로 최종 확인하며 시장의 뜨거웠던 기대에 선을 그었다.
2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X는 자체 거래 시스템을 구축하는 대신 글로벌 투자 플랫폼 이토로(eToro)와 협력하여 암호화폐 및 주식 거래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이용자들은 X 타임라인에서 가격 정보를 확인한 뒤 이토로 플랫폼으로 이동해 실제 매매를 진행하게 된다.
X 제품 책임자 크리스토퍼 스탠리(Christopher Stanley)는 최근 자신의 계정을 통해 X가 직접적인 금융 거래 중개소 역할을 수행하지 않는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스탠리 책임자는 X의 기능이 이용자들에게 실시간 시장 데이터를 제공하고 원활한 투자 환경을 연결해 주는 보조적 역할에 머물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러한 소식은 도지코인(Dogecoin, DOGE)이 X의 공식 결제 수단으로 채택되어 직접 거래될 것이라고 기대했던 투자자들에게 적지 않은 실망감을 안겨주고 있다. 세계 최고 부호인 일론 머스크(Elon Musk)가 X를 금융과 통신을 아우르는 에브리싱 앱으로 진화시키겠다고 강조해 온 만큼 시장은 X 내부의 직접 결제 시스템 도입을 고대해 왔다.
비트코인(Bitcoin, BTC)을 비롯한 주요 암호화폐 가격이 X의 발표 이후 혼조세를 보이는 가운데 투자자들은 이토로와의 연동 범위가 어디까지 확대될지 주시하고 있다. X가 직접적인 규제 압박을 피하면서도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영향력을 키우기 위해 외부 연동 방식을 선택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