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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229% 베네수엘라…자국화폐 대신 ‘스테이블코인’으로 결제

2025-09-08(월) 03:09

[블록미디어 김해원 인턴기자] 극심한 인플레이션으로 자국 화폐 볼리바르의 신뢰가 무너지자, 베네수엘라 국민들이 스테이블코인 테더(USDT)를 사실상 화폐로 사용하고 있다. 연간 인플레이션율이 229%에 달하면서 거래·급여·생활비 지급까지 테더가 자리를 대신하고 있다. 8일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50분 기준 베네수엘라 화폐 볼리바르는 1달러당 152.63볼리바르를 기록했다. 현재 베네수엘라에는 세 가지 환율이 존재한다. 중앙은행(BCV)의 공식 환율은 1달러당 151.57볼리바르, 암시장에서 형성되는 평행시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