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틀 만에 60% 급등! 질리카에 무슨 일이

2026-02-03(화) 04:02
질리카(Zilliqa, ZIL)/출처: X

▲ 질리카(Zilliqa, ZIL)/출처: X

질리카(Zilliqa, ZIL)가 메인넷 업그레이드 기대감에 힘입어 이틀 연속 급등하며 단기 강세 흐름을 뚜렷하게 드러내고 있다.

 

2월 3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FX스트릿에 따르면, 질리카 가격은 전날 약 34% 급등한 데 이어 이날도 20% 이상 추가 상승하며 0.006달러 선까지 치솟았다. 이번 반등은 암호화폐 시장 전반이 약세를 보이는 가운데서도 이례적으로 나타난 흐름으로, 투자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상승세의 핵심 배경으로는 이번 주 목요일 예정된 칸쿤 이더리움 가상머신(EVM) 업그레이드가 꼽힌다. 해당 업그레이드는 하드포크를 통해 메인넷에 적용되며, 네트워크 간 통신 속도 개선과 보다 정교한 제어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다. 질리카 재단은 이를 통해 개발 환경과 확장성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여기에 더해 리히텐슈타인 트러스트 인테그리티 네트워크(LTIN)가 질리카 네트워크 최초의 정부 지원 기관 검증인으로 합류한다는 소식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질리카 커뮤니티는 이번 합류가 규제 친화적 블록체인으로서의 방향성을 강화하는 신호라고 평가하고 있다.

 

온체인과 파생상품 지표 역시 강세 흐름을 뒷받침하고 있다. 샌티먼트 데이터 기준 질리카 생태계의 거래량은 2억 7,807만 달러로, 2024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질리카 미결제 약정 규모는 하루 만에 5,720만 달러에서 4,776만 달러로 급증하며 신규 자금 유입이 본격화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기술적으로도 질리카는 단기 모멘텀을 확보한 모습이다. 가격은 50일 지수이동평균선을 상회한 데 이어 100일선까지 돌파했으며, 상대강도지수는 67로 중립선을 크게 웃돌고 있다.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 역시 강세 신호를 나타내며, 추가 상승 시 200일선이 위치한 0.007달러가 다음 목표로 거론된다. 다만 조정 국면에서는 0.005달러 부근이 주요 지지선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