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즈타바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
이란이 “재공격이 없다는 보장이 있다면 전쟁이 끝날 수 있다”는 입장을 내놓으면서 중동 전쟁의 향방이 외교 국면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월터블룸버그(Walter Bloomberg)는 3월 10일 소셜미디어 X를 통해 이란 국영TV를 인용하며 “이란은 다시 공격받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있다면 전쟁이 끝날 수 있다”고 보도했다. 해당 발언은 최근 중동 지역 군사 긴장이 고조된 상황에서 나온 것으로, 이란 측이 전쟁 종료 가능성을 조건부로 언급한 사례로 주목된다.
보도에 따르면 이란 측은 추가 공격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제공될 경우 군사 충돌을 끝낼 수 있다는 입장을 밝혔다. 다만 이번 발언이 공식 정부 성명인지, 협상 제안인지, 혹은 정치적 메시지 성격의 발언인지는 현재까지 명확히 확인되지 않았다.
시장에서는 이번 발언을 중동 긴장 완화 가능성을 가늠할 수 있는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중동 지역 충돌은 글로벌 원유 공급과 금융시장 변동성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변수로 꼽히기 때문이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긴장은 국제 유가와 글로벌 자산 가격에 민감하게 반영되는 요인으로 평가된다. 투자자들은 향후 군사 충돌 확대 여부뿐 아니라 외교적 긴장 완화 가능성에도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 상황이다.
다만 이번 발언은 단일 방송 발언을 인용한 속보 형태로 전해진 것이어서 실제 외교 협상으로 이어질지 여부는 추가적인 공식 발표나 국제 사회의 움직임을 통해 확인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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