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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더리움, 3,600만ETH 묶이자 4,000달러 폭등 시그널

2026-01-16(금) 09:01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연초 14%에 달하는 급등세를 기록하며 일시적으로 3,400달러 선을 탈환했다. 기관의 대규모 스테이킹 유입과 현물 ETF 활성화 여파로 이달 내 4,000달러 고지를 점령할 것이라는 낙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1월 15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게이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 2025년 11월 이후 처음으로 3,400달러 선을 일시적으로 터치했다. 이는 전반적인 가상자산 시장의 오름세와 궤를 같이하는 흐름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장기 저항선을 돌파한 현재의 기세가 유지될 경우 이달 말 이전에 이더리움이 4,000달러에 도달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솔라나(Solana, SOL), 엑스알피(XRP), 도지코인(Dogecoin, DOGE), 카르다노(Cardano, ADA), BNB 등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강세 흐름에 올라탔다.

 

블록체인 업계의 주요 기업인 비트마인(BitMine)이 비스트 인더스트리(Beast Industries)에 2억 달러를 투자하며 이더리움을 전략적 자산으로 활용하기 시작한 점이 가격 상승의 촉매제가 됐다. 비트마인은 최근 15만 4,304ETH를 추가로 스테이킹하며 전체 포토폴리오를 168만 5,000ETH까지 확대했다. 현재 이더리움 전체 공급량의 약 30%에 해당하는 3,600만ETH 이상이 스테이킹에 묶여 역대 최고치를 기록 중이며 활성 검증인 수 역시 97만 6,117명으로 늘어나는 등 네트워크에 대한 장기적인 신뢰가 두터워지는 추세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자신감은 현물 ETF 자금 흐름에서도 확인된다. 소소밸류(SoSoValue)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월 14일 미국 이더리움 현물 ETF에 1억 7,500만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 투자 심리를 나타내는 가상자산 공포 및 탐욕 지수도 지난 2023년 10월 이후 처음으로 탐욕 단계로 전환되며 시장의 뜨거운 열기를 반영했다. 다만 미국 상원 은행위원회에서 논의될 예정이었던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은 코인베이스(Coinbase)의 지지 철회 여파로 심사 일정이 연기되며 규제 측면의 불확실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

 

기술적 지표들은 추가 상승 가능성에 무게를 싣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의 상대강도지수(RSI)는 66.24로 과매수 구간에 근접했으며 자본 유입을 측정하는 차이킨 머니 플로우(CMF) 지표도 0.30으로 양수 구역에 진입하며 매수 세력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더리움은 이미 3,300달러와 3,500달러라는 두 개의 핵심 저항선을 돌파한 상태로 해당 지점 위에서 가격을 유지한다면 현재 가격 대비 약 20%의 추가 수익이 예상되는 4,000달러를 향한 행보가 가속화될 전망이다.

 

이더리움 생태계의 견고한 펀더멘털은 입법 논의의 일시적 중단에도 불구하고 강력한 하방 지지력을 형성하고 있다. 만약 단기적인 조정이 발생하더라도 3,300달러 부근에서 1차적인 지지가 이뤄질 것으로 보이며 3,200달러 선에서는 대기 매수 수요가 더욱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기술적 신호와 펀더멘털 지표가 나란히 강세를 가리키고 있는 만큼 이더리움이 조만간 새로운 가격 마디를 형성하며 시장의 주도권을 강화할 것으로 보고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