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3400달러 벽 언제 뚫나…폭발 위한 ‘마지막 조건’ 포착

2026-01-18(일) 07:01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이 3,400달러 저항선 부근에서 숨 고르기를 하고 있지만 주요 지지 구간을 굳건히 방어하며 매수 세력이 시장 주도권을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하고 있다.

 

1월 1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 루카(Luca)는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시장 구조가 최근 며칠간 눈에 띄게 강화되었다고 진단했다. 루카는 이더리움 가격이 일일 강세장 지지 밴드(Bull Market Support Band) 위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해당 지표는 지난 몇 달간 신뢰할 수 있는 추세 반전 구간 역할을 해왔기에 현재 이 구간을 지켜낸 것은 시장 신뢰도가 회복되고 즉각적인 하락 위험이 줄어들었음을 시사한다.

 

구조적 개선과 더불어 이더리움은 3,100달러 부근의 피보나치 0.618 되돌림 구간을 성공적으로 회복했다. 이 가격대는 조정 국면에서 추세를 가늠하는 결정적 임계점으로 여겨지며 이를 방어해낸 것은 매수세가 우위를 점하고 있다는 강력한 신호다. 상승 과정에서 3,400달러 부근인 피보나치 0.5 구간의 저항에 부딪혔으나 루카는 “이는 역사적으로 매도 압력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구간이기에 예상된 움직임”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전망과 관련해 루카는 이더리움이 강세장 지지 밴드와 피보나치 0.618 레벨 위에서 거래되는 한 전반적인 추세는 매우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단기적인 횡보나 가격 다지기가 발생하더라도 주요 지지선을 유지한다면 재차 상승을 시도할 가능성이 높으며 분석가의 상승 관점 또한 유효하다.

 

또 다른 암호화폐 분석가 다안 크립토 트레이즈(Daan Crypto Trades)는 이더리움이 비트코인 대비 일일 200일 이동평균선(200MA)을 지지하며 점진적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러한 느리고 체계적인 상승 흐름이 표면적인 급등보다 내실 있는 강세를 의미하며 공격적인 모멘텀 없이도 매수 세력이 시장을 통제하고 있음을 보여준다고 덧붙였다.

 

분석가는 긴 횡보와 꾸준한 계단식 상승은 통상적으로 가속화 단계로 이어진다고 전망했다. 이더리움이 강력한 모멘텀과 함께 저항을 돌파한다면 알트코인 시장 전반의 투자 심리를 견인할 기폭제가 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강세 구조가 유지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이 일일 200MA를 반드시 사수해야 하며 비트코인(Bitcoin, BTC) 또한 9만 4,000달러 수준을 유지해야 한다는 전제 조건이 따른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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