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ereum, ETH)이 주간 차트상에서 희귀한 리브라(Libra) 강세 패턴을 형성하며 장기적인 하락 압력을 이겨내고 역사적 신고가를 향한 거대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2월 8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뉴스BTC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주간 차트에서 리브라 패턴을 활성화하며 향후 시장의 강력한 방향성 전환을 예고하고 있다. 분석가 카밀 우라이(Kamile Uray)는 해당 패턴이 여전히 유효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주봉 마감 전까지 파괴되지 않는다면 강세 시나리오가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이더리움이 2,475달러 위에서 일일 종가를 형성할 경우 상승 모멘텀이 본격적으로 강화되는 첫 번째 기술적 신호가 될 전망이다.
이더리움의 이번 패턴은 장기적인 관점에서 매우 중대한 의미를 지닌다. 리브라 형성이 확정되면 가격은 단기 저항선인 3,445달러를 넘어 과거의 고점인 4,956달러를 향한 상승 경로를 확보하게 된다. 다만 해당 패턴이 무효화되기 위해서는 이더리움 가격이 1,388달러 아래로 추락해야 한다는 점에서 현재의 강세 구조는 매우 견고한 기초 체력을 갖추고 있다. 투자자들은 단기적인 가격 소음보다는 주간 단위의 거시적인 구조 변화에 집중하며 시장의 질적 전환을 기다리고 있다.
최근의 가격 흐름 또한 긍정적이다. 이더리움은 1,730달러 부근에서 반등을 시작해 현재 2,086달러 선까지 약 22%의 가파른 상승 랠리를 기록했다. 분석가 잔 외즈쉬에르(Can Özsüer)는 이러한 급격한 상승 이후에는 일부 수익 실현 매물이 출회될 수 있으나 이는 시장의 과열을 식히는 건강한 조정 과정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상적인 되돌림 구간은 1,950달러에서 2,000달러 사이로 설정되며 해당 지점에서의 지지 여부가 향후 추가 상승의 에너지를 결정지을 핵심 변수다.
온체인 지표와 시장의 투심 또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상대강도지수(RSI)와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등 주요 기술적 지표들이 안정을 되찾고 있으며 미결제 약정(open interest) 규모의 변화 또한 신규 자금 유입의 가능성을 시사한다. 만약 이더리움이 조정 없이 2,200달러를 향해 직행할 경우 강력한 매수세가 뒤따르며 상승 폭을 더욱 키울 수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조정 후 진입하는 전략이 리스크 관리 측면에서 더 유리하며 2,200달러 돌파가 본격적인 불장의 신호탄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더리움은 이제 리브라 패턴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장착하고 기술적 한계를 시험하는 지지선을 사수하며 다음 강세 사이클을 준비하고 있다. 1,730달러에서 시작된 22%의 반등은 단순한 데드캣 바운스가 아닌 장기적인 추세 전환의 시작점일 가능성이 높다. 가상자산 시장 전반의 유동성이 개선되는 시점에서 이더리움이 보여주는 구조적 견고함은 알트코인 대장주로서의 입지를 재확인시켜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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