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더리움, 지금은 가격 다지는 중…4,000달러 돌파는 필연

2026-01-20(화) 08:01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최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가격 조정에도 역대 최고 수준의 스테이킹 수요와 기관 자금 유입이 맞물리며 강력한 반등을 위한 지지 기반을 다지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1월 19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지난주 3,400달러 저항선 돌파에 실패한 후 7% 하락하며 3,214달러 선으로 밀려났다. 하지만 네트워크 검증자 대기열에 260만ETH가 몰리며 진입 대기 시간만 44일에 달하는 등 스테이킹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해 공급 쇼크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현재 전체 공급량의 29.76%인 3,610만ETH가 스테이킹된 상태이며 이는 2023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

 

온체인 데이터 분석가들은 검증자 이탈 대기열이 0을 기록한 점에 주목하며 이는 매도 압력이 현저히 줄어들었음을 시사한다고 진단했다. 온체인 파운데이션 리서치 책임자 레온 와이드만은 지난 2025년 7월에도 이탈 대기열이 해소된 직후 가격 랠리가 이어져 그해 8월 코인베이스 기준 역대 최고가인 4,950달러를 경신했던 사례를 언급했다. 스테이킹 증가는 시중 유통 물량을 감소시켜 가격 상승의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 또한 회복 조짐을 보이고 있는데 카프리올 인베스트먼트 데이터에 따르면 전략적 예비 자산 및 이더리움 현물 ETF가 보유한 물량은 지난 2025년 11월 이후 10% 증가해 1,222만 7,531ETH에 달한다. 특히 기업용 이더리움 보유량이 가장 많은 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는 지난주 18만 6,560ETH를 추가로 스테이킹하며 공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이더리움 현물 ETF 역시 지난주 총 4억 7,900만 달러의 순유입을 기록하며 3일간의 유출세를 마감하고 상승 반전을 꾀하고 있다.

 

기술적 분석 측면에서는 3,100달러에서 3,170달러 구간이 핵심 지지선으로 지목된다. 글래스노드 데이터에 따르면 투자자들은 해당 가격대에서 약 327만ETH를 매입해 강력한 지지 구간을 형성하고 있다. MN 캐피털 설립자 마이클 반 데 포페는 이더리움이 21일 단순 이동평균선과 일치하는 3,170달러 지지선을 방어한다면 상승 추세를 이어가며 전고점을 경신할 준비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이더리움이 3,050달러에서 3,170달러 사이의 수요 구간을 성공적으로 방어하는 것이 향후 시세 향방을 결정지을 중요한 변수라고 강조했다. 해당 지지선이 견고하게 유지될 경우 이더리움은 조정을 마치고 4,000달러를 향한 본격적인 랠리를 재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