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재단(ET)이 네트워크 관리자로서의 철학, 우선순위, 장기적 역할을 설명하는 38페이지 분량의 문서를 발표했다. 코인데스크에 따르면 문서는 “이더리움 재단은 이더리움 프로젝트의 최초 관리자다. 재단은 이더리움의 모회사, 소유자 또는 통치자가 아니다. 우리는 시스템 그 자체가 아니다”고 명시하고 있다. 문서는 특히 자율성 개념을 강조, 이를 이더리움의 핵심 목적이라고 설명했다. 문서에는 “이더리움 핵심 사명은 사용자 자율 주권 실현이다. 이를 위해 개발 과정 내 검열 저항성, 오픈소스, 개인정보 보호 및 보안을 유지해야 한다. 또한 생태계가 성숙해짐에 따라 그 영향력을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는 내용이 포함돼 있다. 해당 문서는 이더리움재단 공동 운영 이사인 토마스 스탄차크(Tomasz Stańczak)가 사임 발표, 조직이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발표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