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오수환 기자] 이더리움(ETH)이 더딘 성장세를 보이며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비트코인에 이어 여전히 시가총액 2위를 유지하고 있지만 생태계 정체성이 점점 모호해지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디파이, 대체불가능토큰(NFT), 레이어2 등 여러 분야에 걸쳐 활용도를 넓혀왔지만 그 과정에서 이더리움만의 고유한 내러티브가 약화됐다는 지적이다. 이에 따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점차 분산되면서 시장 내 이더리움의 존재감이 예전만 못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