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새로운 사이클 시작…바이낸스서 유동성 ‘확대’ 신호 확인

2026-03-18(수) 08:03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바이낸스의 핵심 온체인 데이터에서 이더리움(Ethereum, ETH)의 유동성 확대 신호가 포착됐다. 이에, 시장에서는 새로운 강세 사이클 진입 가능성이 제기됐다.

 

3월 1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바이낸스의 미결제 약정과 추정 레버리지 비율에서 유의미한 변화를 보이며 새로운 유동성 사이클의 서막을 알렸다. 가상자산 분석가들은 거래소 내 유동성 지표가 바닥을 다지고 반등하는 시점과 이더리움의 가격 회복 시기가 맞물리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있다. 유동성 지표의 반등은 과거 대규모 상승 랠리 직전에 포착되었던 전형적인 신호로 해석된다.

 

바이낸스 거래소의 이더리움 추정 레버리지 비율은 최근 안정세를 유지하다가 급격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미결제 약정의 증가는 신규 자금이 시장에 유입되고 있음을 시사하며 투자자들이 이더리움의 추가 상승 가능성에 공격적으로 베팅하고 있다는 증거다. 전문가들은 유동성 사이클이 확장 국면에 진입함에 따라 이더리움이 비트코인(Bitcoin, BTC) 대비 상대적인 강세를 보일 가능성이 크다고 진단했다.

 

가상자산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샌티먼트(Santiment)의 자료를 종합하면 이더리움의 거래소 보유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는 반면 고래 주소들의 매집 활동은 활발해지고 있다. “바이낸스의 유동성 지표는 기관 투자자들의 진입 시점을 가늠하는 가장 정확한 척도 중 하나”라는 분석이 힘을 얻으면서 시장의 수급 불균형이 가격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얇아진 매도 벽은 작은 매수세에도 가격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더리움 현물 ETF를 통한 유동성 공급과 스테이킹 물량 증가도 네트워크 가치 재평가를 뒷받침하는 핵심 요소다. 유동성 사이클의 변화는 단순히 단기 시세 변동을 넘어 이더리움 생태계 전반의 기술적 완성도와 자산으로서의 신뢰도가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투자자들은 바이낸스 지표가 가리키는 강세 신호가 실질적인 가격 돌파로 이어질지 예의주시하며 포트폴리오 내 이더리움 비중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이더리움은 주요 저항선을 돌파하기 위한 에너지를 응축하고 있으며 바이낸스의 긍정적인 지표들은 이러한 흐름에 힘을 실어주고 있다. 유동성 사이클의 전환은 가상자산 시장이 비트코인 독주 체제에서 알트코인 장세로 변모하는 중대한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시장 참여자들은 실시간 지표 변화를 모니터링하며 이더리움이 주도하는 새로운 강세장의 시작점에 서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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