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더리움, 마지막 방어선 지킬까?…대폭락 카운트다운’

2026-01-24(토) 10:01
이더리움(ETH)

▲ 이더리움(ETH)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기술적 분기점에 선 상태에서 다시 한 번 중기 추세를 결정할 중대한 국면에 진입했다.

 

1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수개월간의 변동성과 반복된 반등 실패 이후 좁은 가격 구간에 갇힌 채 다음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뚜렷한 강세 구조를 회복하지 못했지만, 급락 국면에서도 벗어난 현재 구간이 중기 흐름을 가를 핵심 전환점으로 지목된다.

 

가격 구조상 이더리움은 여전히 주요 이동평균선 아래에서 움직이며, 반등 시마다 핵심 저항선 인근에서 매도 압력이 재차 유입되고 있다. 매수세는 존재하지만 고점 추격에 나서지 못하고 있고, 매도세는 상승 구간마다 꾸준히 출현하며 시장 전반에 주저하는 심리를 드러낸다. 이 같은 압축 구간은 통상적으로 큰 변동성을 앞둔 전조로 해석된다.

 

큰 흐름에서는 저점이 점차 높아지는 시도가 이어지고 있지만, 장기 하락 추세선 아래에서 형성되는 반등이라는 점이 부담으로 남아 있다. 저항선을 명확히 돌파하지 못하는 한, 모든 상승은 또 하나의 낮은 고점으로 끝날 위험을 안고 있다. 거래량 역시 하락 구간에서만 뚜렷하게 증가하고, 반등 구간에서는 힘이 빠지는 모습이 반복되며 매도 쪽 우위 구도를 유지하고 있다.

 

모멘텀 지표도 같은 신호를 보낸다. 상대강도지수는 과매수나 과매도 어느 쪽도 아닌 중립 구간에 머물며, 시장이 촉발 요인을 기다리는 국면임을 시사한다. 현재 지지선을 지켜낸다면 점진적 안정과 추가 수요 유입 가능성이 열리지만, 방어에 실패할 경우 최근 반등이 일시적 반발에 그쳤다는 해석이 힘을 얻게 된다.

 

엑스알피(XRP) 역시 방향성을 잃은 채 2달러 부근에서 투자자들의 인내심을 시험하고 있다. 2달러는 기술적 지지선이자 심리적 저항선으로 동시에 작용하며, 여러 차례 돌파 시도가 매도 물량에 막혔다. 하락을 피했지만 뚜렷한 돌파에도 실패한 채 변동성만 낮아지는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

 

구조적으로는 같은 저점을 반복해서 지지하는 쌍바닥 가능성이 거론되지만, 거래량과 추세 전환 신호는 아직 이를 확증하지 못하고 있다. 반등 구간마다 추격 매수가 붙지 않고, 하락 구간에서만 매도 거래가 집중되는 패턴이 지속되면서, 2달러 상향 돌파 여부가 향후 XRP 중기 흐름을 가를 최대 변수로 남아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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