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분석가 "비트코인, ‘여기’ 못 지키면 7만 달러 각오하라"

2026-01-24(토) 03:01
비트코인(BTC)

▲ 비트코인(BTC)  

 

유명 암호화폐 분석가가 비트코인(Bitcoin, BTC)이 핵심 지지선을 지켜내지 못할 경우 7만 달러까지 폭락하는 대규모 조정이 발생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데일리호들에 따르면, 익명의 암호화폐 분석가 데이브 더 웨이브(Dave the Wave)는 소셜미디어 X(구 트위터) 팔로워 15만 4,700명에게 비트코인이 이번 주 9만 달러 선 아래로 급락한 이후 8만 8,000달러 부근을 지켜내지 못하면 더 깊은 조정에 직면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데이브 더 웨이브는 “8만 8,000달러를 유지하지 못한다면, 또 다른 하락세를 겪을 가능성이 있다”라며, 가격이 7만 달러 지지선까지 밀려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는 현재 가치 대비 22% 이상 하락한 수치로 투자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 구간이다.

 

다만 그는 최근 가격 움직임에서 상승 삼각형 패턴이 형성되고 있어 단기적으로는 비관적 전망과 대치되는 신호도 감지된다고 덧붙였다. 데이브 더 웨이브는 피보나치 확장 목표를 향한 돌파가 여전히 가능성은 있지만 추가적인 하락세가 나타날 확률이 더 높다고 진단했다.

 

분석가는 “다년간의 차트에서 볼 때 가격은 매크로 지지선인 7만 달러 부근에서 지지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라며 “명목상으로는 거대한 하락처럼 보이지만 실질적인 로그 차트 기준으로는 2023년 이후 상승분에 대한 25% 정도의 조정일 뿐”이라고 설명했다. 비트코인의 2018년 폭락을 정확히 예측했던 베테랑 트레이더 피터 브랜트(Peter Brandt) 역시 비트코인에 심각한 조정이 임박했을 수 있다고 경고하며 이러한 비관론에 힘을 실었다.

 

시장은 비트코인이 8만 8,000달러 방어에 성공해 반등의 발판을 마련할지 아니면 전문가들의 경고대로 7만 달러까지 후퇴하며 조정을 겪을지 중대한 갈림길에 서 있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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