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올해 2분기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0.1%에 그쳤다. 미국발 관세전쟁 여파로 수출 국가를 중심으로 저조한 수치를 나타냈다. 30일(현지시각) 크립토폴리탄에 따르면, 2분기 유로존 경제성장률이 전분기(0.6%)보다 0.5%포인트 낮은 0.1%에 그쳤다는 유로스타트의 발표가 나왔다. 유로존 최대 경제국인 독일의 2분기 경제도 0.1%로 감소했다. 1분기(0.3%)보다 0.2%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 같은 유로존의 저조한 성장률은 미국의 관세전쟁의 여파로 풀이된다. 미국 기업들이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