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 “무너진 경제 사다리. 청년들은 생존을 위해 새로운 투자 질서에 적응하기 시작했다. 이는 ‘금융 허무주의’가 아니라 행동권 차원의 필연적 선택이다.” 경제 평론가 카일라 스캔론(Kyla Scanlon)은 2022년 바이브세션(Vibecession)이라는 용어를 만들었다. 이는 경제 지표와 소비자의 감정(sentiment) 사이의 단절을 의미한다. 거시 경제 데이터는 침체 상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대중은 경제가 나쁘다고 느끼는 현상을 뜻한다. 스캔론은 실제 수치상으로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