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올해 서울 부동산 매매 거래 중 약 40%가 전세 보증금을 끼고 집을 매수하는 이른바 ‘갭투자’로 나타났다. 특히 마포·용산·성동구에서는 거래의 절반 정도가 갭투자였다. 국민의힘 추경호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받은 ‘1~5월 서울 주택 매매 자금조달계획서’에 따르면 3만401건 중 1만2379건(40.7%)이 임대보증금을 승계해 집을 구입한 것으로 집계됐다. 자치구별 갭투자 비율도 눈에 띄었다. △용산구(55.5%) △서초구(54.1%) △동작구(50.1%)에서는 절반 이상이 전세보증금을 끼고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