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체인 수익 고작 45달러라니! 스토리(IP), 실적 부진에 가격도 추락

2026-02-01(일) 01:02
출처: 스토리 X

▲ 출처: 스토리 X     ©

 

블록체인 기반 지식재산권(IP) 프로젝트 스토리(IP)가 하루 만에 18% 가까이 폭락하며 시장 전반의 공포 심리에 휩쓸리고 있다. 비트코인 하락세에 따른 시장 패닉, 기술적 지지선 붕괴, 그리고 저조한 온체인 실적이라는 악재가 동시에 겹치며 알트코인 중에서도 유독 가파른 내리막길을 걷고 있다.

 

2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시황중계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스토리는 지난 24시간 동안 17.55% 급락해 암호화폐 시장 평균 하락 폭인 6.06%를 크게 하회했다. 주간 기준으로는 무려 39.13%나 빠졌다. 비트코인(BTC)이 6% 하락하며 8만 2,869달러까지 밀리자, 공포 탐욕 지수가 18인 극단적 공포 단계로 떨어지며 변동성이 큰 알트코인에 매도세가 집중된 탓이다.

 

기술적 지표의 붕괴가 매도 압력을 더욱 키웠다. 스토리는 주요 일일 피봇 포인트인 1.56달러 지지선을 하향 이탈하며 레버리지 롱 포지션의 연쇄 청산과 손절매 물량을 촉발시켰다. 7일 상대강도지수(RSI)는 22.1로 과매도 구간에 진입했고, 이동평균 수렴확산 지수(MACD) 히스토그램은 마이너스 0.118로 확대되며 약세 모멘텀이 강화되었음을 확인시켜 주었다.

 

더딘 사용성 확보도 투자 심리를 위축시키는 요인이다. 인공지능 라이선싱을 위한 오픈레저와의 파트너십 체결에도 불구하고, 디파이언트 데이터에 따르면 스토리의 일일 온체인 수익은 고작 17달러에서 45달러 수준에 그쳤다.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진 시장 환경에서 이처럼 저조한 실질 지표는 프로젝트의 유틸리티에 대한 의구심을 키우며 자금 이탈을 가속화했다.

 

특히 시가총액 대비 거래 회전율이 25.2%에 달한다는 점은 매도 압력이 매우 높음을 시사한다. 유동성이 얇은 상태에서 불안감을 느낀 투자자들의 매도세가 몰리자 가격 하락 폭이 시장 평균보다 훨씬 크게 확대된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폭락은 시장 공포, 기술적 붕괴, 펀더멘털 약세라는 삼중고가 맞물린 결과다. 전문가들은 비트코인이 8만 5,000달러 선을 회복해 알트코인의 출혈을 막고, 스토리 자체적으로도 뚜렷한 입지 확대를 증명하지 못한다면 당분간 투자 심리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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