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예금 토큰을 발행하며 기존 질서 위에 기술을 더하고, 서클은 신탁은행 설립을 추진하며 기술 위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다. 주목할 점은, 최근 서로 다른 출발점을 가진 이들이 각각 신기술과 제도를 수용하며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 핀테크 산업에서처럼 이들간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경우 본연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각자의 경쟁 우위를 명확히 […]

JP모건은 퍼블릭 블록체인에서 예금 토큰을 발행하며 기존 질서 위에 기술을 더하고, 서클은 신탁은행 설립을 추진하며 기술 위에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 있다. 주목할 점은, 최근 서로 다른 출발점을 가진 이들이 각각 신기술과 제도를 수용하며 경계가 흐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과거 핀테크 산업에서처럼 이들간의 정체성이 모호해질 경우 본연의 경쟁력을 약화시킬 수 있다. 따라서 각자의 경쟁 우위를 명확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