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성우] 영국 법원이 65명의 투자자를 속여 200만달러(150만파운드) 이상을 가로챈 암호화폐 투자 사기범 2명에게 각각 5년 이상 징역형을 선고했다. 금융행위감독청(FCA)은 이들이 2017년 2월부터 2019년 6월까지 ‘콜드콜(무작위 전화)’ 방식으로 접근해 투자자를 유인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투자자들에게 웹사이트를 안내하며 암호화폐 투자로 높은 수익을 얻을 수 있다고 속였다. 이 기간 최소 65명으로부터 총 154만파운드(약 21억원) 상당의 자금을 받아 챙겼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