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안드레아 윤 에디터] 영국 대법원이 비트코인 사토시 비전(BSV) 투자자들이 주요 디지털자산(가상자산) 거래소를 상대로 130억 달러(19조1,165억원)의 손해배상을 요구하며 제기한 항소를 기각했다고 16일 디크립트가 보도했다. 이 항소는 2019년 바이낸스와 크라켄 등 주요 거래소들이 BSV를 상장 폐지하면서 발생한 손실에 근거해 제기됐다. 영국 대법원은 최근 이 사건과 관련된 항소를 검토했지만, 법관 3명으로 구성된 재판부는 “법적으로 논쟁의 여지가 있거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