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승주 기자] 비트코인(BTC)을 법정화폐로 채택한 엘살바도르가 디지털자산(가상자산) 정책을 대중에서 기관으로 본격 전환한다. 11일(현지시각) 블록헤드에 따르면, 엘살바도르 입법부는 금융기관이 가상 자산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제 프레임워크를 마련하는 법을 통과시켰다. 이 법에 따르면, 최소 자본금 5000만달러 이상을 보유한 금융기관은 가상자산위원회(CNAD)에서 ‘가상자산서비스제공자(PSAD)’ 라이선스를 발급 받을 수 있다. 라이선스를 취득한 기관은 △비트코인 보관 △토큰화 증권 발행 △기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