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엔비디아 시대 끝나면 도지코인 차례일까/챗지피티 생성 이미지 |
인공지능(AI) 대장주와 대표 밈 코인 사이의 이례적인 상대가치 지표가 다시 바닥 구간에 진입하면서, 주식에서 암호화폐로의 자금 이동 가능성을 둘러싼 논쟁이 시장에서 고개를 들고 있다.
1월 2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비트코이니스트에 따르면, 트레이더 크립톨리카(Cryptollica)는 최근 엑스(X)를 통해 도지코인(Dogecoin, DOGE)과 엔비디아(Nvidia) 간 비율 차트가 과거 대규모 순환이 시작됐던 장기 지지 구간으로 되돌아왔다고 주장했다. 그는 “2017년과 2021년에 이 신호가 나타났을 때 도지코인은 엔비디아 대비 각각 100배, 50배 이상의 초과 성과를 냈다”며 “지금도 동일한 구조가 반복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크립톨리카의 핵심 논지는 도지코인 자체보다 ‘비율’에 있다.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AI 기업과 가장 상징적인 밈 자산의 상대 흐름을 비교해야 진짜 신호가 보인다는 것이다. 그는 “시장은 AI 고점 추격에 몰두하고 있지만, 알고리즘은 밈 코인의 바닥을 조용히 매집하고 있다”며 알트코인 전반의 저점 가능성까지 언급했다.
이 같은 주장은 유동성 순환 논리와 맞물린다. AI 관련 주식에서 수익을 낸 자금이 빠져나갈 경우, 그 유동성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변동성이 큰 고위험 자산으로 이동하는 경향이 반복돼 왔다는 설명이다. 크립톨리카는 “AI 버블이 숨을 고르면 자금은 고베타 투기 자산으로 이동한다”며 도지코인이 그 수혜 대상이 될 수 있다고 봤다.
그는 또 도지코인의 주간 상대강도지수(RSI, Relative Strength Index)에도 주목했다. 2014년 이후 약 12년 동안 RSI가 현재 수준까지 하락한 사례는 단 네 차례뿐이었고, 그때마다 모두 강력한 중장기 반등이 뒤따랐다는 주장이다. 크립톨리카는 이를 ‘수학적 신호’로 표현하며 감정적 판단과 대비시켰다.
다만 원문에서도 명확한 단기 목표가는 제시되지 않았다. 그는 지난해 12월 별도 발언에서 도지코인이 중기적으로 1달러 30센트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언급한 바 있으나, 이는 차트 상단 채널을 근거로 한 전망이었다. 기사 작성 시점 기준 도지코인 가격은 약 12센트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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