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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알피, 3월 말에는 2달러 돌파할 수 있을까

2026-03-01(일) 09:03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엑스알피(XRP)/AI 생성 이미지     ©

 

최근 가상자산 시장의 전반적인 약세 속에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엑스알피(XRP, 리플)가 다가오는 3월 말까지 2달러의 벽을 넘지 못할 것이라는 인공지능의 우울한 전망이 나왔다. 다만 단기적인 횡보세 속에서도 규제 명확성과 기관 수요 등에 힘입어 1.85달러 선까지는 완만한 상승장을 연출할 수 있다는 분석이 제기돼 투자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3월 1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매체 핀볼드에 따르면, 현재 엑스알피는 지난 24시간 동안 5% 이상 반등한 1.39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나 주간 기준으로는 2% 하락한 상태다. 기술적으로는 5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1.67달러와 200일 단순이동평균선인 2.25달러를 모두 밑돌고 있어 단기 및 장기적으로 지속적인 약세 모멘텀을 나타내고 있다. 14일 상대강도지수(RSI) 역시 42.15를 기록해 과매도 상태는 아니지만 상승 동력이 눈에 띄게 둔화된 중립 영역에 머물러 있다.

 

매체가 챗지피티(ChatGPT)를 통해 도출한 인공지능 분석 결과에 따르면, 엑스알피는 2026년 3월 31일까지 1.60달러에서 1.85달러 사이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되었다. 이는 향후 몇 주 동안 완만한 강세 모멘텀이 나타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공지능 모델은 엑스알피의 단기적인 가격 흐름이 거시적인 암호화폐 시장의 추세와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진단했다.

 

주식 및 기술주 시장의 위험 회피 심리가 디지털 자산을 압박하는 상황에서, 의미 있는 상승 랠리를 이어가기 위해서는 확실한 촉매제가 필수적이다. 특별한 호재가 없다면 정해진 박스권 내에서 점진적인 상승에 그칠 확률이 높다. 다만 엑스알피 현물 ETF 출시 가능성, 규제 명확성 개선, 꾸준한 기관 투자자의 수요 등 중장기적인 호재들이 3월 한 달간 점진적인 가격 상승을 뒷받침할 든든한 배경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기술적인 관점에서 챗지피티는 엑스알피의 주요 저항선을 1.50달러에서 1.60달러로, 지지선을 1.30달러에서 1.35달러로 제시했다. 1.50달러를 돌파할 경우 모멘텀 매수세가 유입되며 예측 범위의 상단까지 도달할 수 있지만, 반대로 지지선이 무너지면 또다시 하방 압력에 직면하게 된다. 결국 광범위한 시장 침체나 거시경제적 충격이 발생할 경우 이러한 긍정적 시나리오마저 흔들릴 수 있어 투자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