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당 기사는 Cryptofolio.dev가 작성한 기사가 아닙니다. 본문의 언론사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에어드롭 후 200% Up…솔라나 하드웨어 실험, 이제 진짜 시작인가

2026-01-25(일) 04:01
솔라나(SOL)

▲ 솔라나(SOL)  

 

솔라나(Solana, SOL)의 하드웨어 실험이 토큰 폭등으로 이어지며 암호화폐 시장의 시선을 한몸에 끌었다.

 

1월 24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솔라나가 출시한 신규 스마트폰 ‘시커(Seeker)’와 연동된 토큰 스크리(SKR)는 토큰 생성 이벤트와 에어드롭 직후 며칠 만에 200% 넘게 급등했다. 코인게코 집계 기준 시커 생태계 토큰은 출시 초기부터 이례적인 변동성을 보이며 시장의 단기 투기 심리를 자극했다.

 

시커는 일반 플래그십 스마트폰이 아닌 웹3 전용 단말기로 설계됐다. 운영체제에 지갑 보안, 신원 인증, 스테이킹 기능이 기본 탑재됐고, 개인 키를 저장하는 시드 볼트, 생체 인증 거래 서명, 솔라나 디앱 스토어 접근 기능을 제공한다. 솔라나 모바일에 따르면 1차 판매에서 15만 대 이상이 사전 주문됐고, 현재 2차 보상 시즌과 함께 추가 출하가 진행 중이다.

 

시커 생태계의 핵심은 총 발행량 100억 개로 고정된 SKR 토큰이다. 이 가운데 약 30%가 기기 보유자와 개발자에게 에어드롭으로 배분됐다. 토큰 청구는 시커 지갑을 통해 직접 이뤄졌고, 즉시 스테이킹이 가능하도록 설계됐다. 개발자에게는 가장 큰 물량이 돌아갔고, 활동량이 많은 이용자는 6자리 수 토큰을 확보했다. 완전 희석 기준 기업가치가 낮게 책정되면서 초기 매도 압력도 제한됐다.

 

급등 배경에는 공급 축소 효과가 결정적으로 작용했다. 초기 스테이킹 설계로 상당량의 토큰이 곧바로 유통 시장에서 빠져나갔고, 연 24%에 달하는 스테이킹 수익률이 단기 매도를 억제했다. 거래소 상장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일일 거래대금은 한때 1억 4,000만달러를 넘겼고, 유통 시가총액 약 2억달러 대비 과열된 가격 탐색 구간이 형성됐다.

 

다만 수요의 상당 부분은 에어드롭과 스테이킹 인센티브, 낮은 유동성에서 비롯됐다는 평가가 우세하다. 미청구 물량이 시장에 풀리고 인플레이션 속도가 둔화될 경우 매도 압력이 재차 커질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 시커 프로젝트는 물리적 하드웨어와 토큰 인센티브를 직접 연결한 솔라나의 가장 야심 찬 실험으로, 초기 흥행이 장기 생태계 확장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향후 성패를 가를 변수로 지목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