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에릭 트럼프(Eric Trump), 비트코인(BTC), 테더(USDST)/챗GPT 생성 이미지 |
에릭 트럼프(Eric Trump) 트럼프 그룹 부사장이 스테이블코인 수익 지급 조항을 포함한 가상자산 관련 법안 처리를 방해하는 은행권을 향해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를 던지며 가상자산 주도권 사수에 나섰다.
3월 5일 가상자산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트럼프 부사장은 자신의 X(구 트위터) 계정을 통해 “은행들이 사상 최대 이익을 기록하면서도 우리의 강력한 가상자산 의제를 무너뜨리려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특히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Clarity Act)이 제대로 처리되지 않을 경우 미국의 가상자산 혁신 동력이 중국이나 다른 국가로 넘어가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Let me make this very clear: Big Banks (think JPMorgan Chase, Bank of America, Wells Fargo, etc.) are lobbying overtime to block Americans from getting higher yields on their savings—while trying to block any rewards or perks from being given to customers.
These banks, and…
— Eric Trump (@EricTrump) March 4, 2026
현재 입법 과정에서 금융권과 가상자산 업계가 가장 날카롭게 대립하는 지점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가 사용자에게 수익을 지급할 수 있도록 허용할지 여부다.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의 수익 지급이 기존 은행 예금을 잠식하고 금융 시스템의 안정성을 해칠 수 있다며 강력한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에 대해 트럼프 부사장은 “은행들이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인 가상자산 전략을 방해하는 행위를 용납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가상자산 업계에서는 스테이블코인 규제법 지니어스(GENIUS)와 미국 암호화폐 시장 구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스테이블코인이 단순한 결제 수단을 넘어 실질적인 투자 자산으로서의 가치를 인정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반면 은행권은 스테이블코인 발행사들이 은행과 유사한 기능을 수행하면서도 동일한 수준의 규제를 받지 않는 것은 불공정하다는 논리를 펴고 있다. 트럼프 부사장은 이러한 은행권의 주장이 미국의 글로벌 경쟁력을 약화시키는 행위라고 지적하며 백악관 차원의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트럼프 행정부는 가상자산을 미국 경제의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해 관련 입법 속도를 높이고 있으며 은행권과의 협상을 통해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에릭 트럼프 부사장의 이번 발언은 가상자산 법안 처리를 둘러싼 백악관의 단호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평가받으며 향후 의회 논의 과정에서 은행권에 상당한 압박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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