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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시황] 오일 쇼크 이겨낸 비트코인 1억원 탈환! 이더리움·솔라나 3% 강세

2026-03-09(월) 03:03
3월 9일 업비트 오후 2시 48분 시황

▲ 3월 9일 업비트 오후 2시 48분 시황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와 유가 폭등 쇼크로 급락했던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강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극적으로 1억 원 고지를 탈환하며 시장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오전의 공포를 이겨내고 주요 알트코인들까지 일제히 반등 랠리에 동참하며 꽁꽁 얼어붙었던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양상이다.

 

9일 오후 2시 48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2.36% 상승한 100,159,000원에 거래되며 1억 원 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시가총액 최상위권인 이더리움(ETH)은 2.68% 오른 2,946,000원을 기록 중이며, 솔라나(SOL) 역시 2.65% 상승한 124,100원으로 뚜렷한 강세를 보이고 있다. 오전 장에서 2,000원 선이 무너졌던 엑스알피(XRP, 리플)도 0.60% 반등하며 1,997원에 거래를 이어가는 등 전반적인 시장 지표가 파란불에서 빨간불로 전환되었다.

 

이번 기습적인 강세장 전환은 극단적인 공포 속에서도 굳건하게 버텨준 기관 투자자들의 매수세와 낙폭 과대 인식에 따른 반발 매수세가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이란의 새 최고지도자 선출과 국제 유가 100달러 돌파라는 거시적 악재가 쏟아졌지만, 스팟(현물) 상장지수펀드(ETF)를 통해 유입된 막대한 자본이 강력한 지지선 역할을 하며 개인 투자자들의 투매 물량을 흡수한 것이다. 악재를 소화해 내는 시장의 기초 체력이 입증되면서 투자자들의 저점 매수 심리를 강하게 자극했다.

 

다만 향후 시장 전망을 완벽히 낙관하기에는 여전히 지정학적 뇌관이 살아있다. 유가 급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우려가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을 후퇴시키고 있어, 거시 경제 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언제든 다시 변동성이 확대될 수 있다.

 

비트코인이 1억 원 지지선을 확고하게 다지고 이더리움 등 알트코인의 동반 상승이 이어지려면, 중동 사태의 진정 국면 진입과 스팟(현물) 상장지수펀드의 자금 순유입 지속 여부가 반드시 뒷받침되어야 한다. 당분간은 섣부른 추격 매수보다는 시장의 펀더멘털과 거시 경제 흐름을 주시하며 리스크 관리에 무게를 둔 보수적 접근이 유효한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