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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비트 비트코인 1억원 회복! XRP·솔라나 반등…찐바닥 확인했나?

2026-03-08(일) 08:03
3월 8일 업비트 오후 7시 37분 시황

▲ 3월 8일 업비트 오후 7시 37분 시황

거시 경제 불안에 짓눌려 1억 원을 밑돌며 짙은 공포감을 조성했던 대장주 비트코인(BTC)이 강력한 저가 매수세에 힘입어 극적으로 1억 원 고지를 탈환하며 반등의 불씨를 지폈다.

 

8일 오후 7시 37분 기준 국내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1.25% 상승한 100,631,000원에 거래되며 오전의 낙폭을 완벽히 만회했다. 불과 몇 시간 전만 해도 1억 원 아래에서 위태로운 횡보세를 보였으나, 오후 들어 강한 매수세가 유입되며 투자 심리가 빠르게 회복되는 양상이다.

 

비트코인의 극적인 반등과 함께 하락세를 면치 못하던 주요 알트코인들도 일제히 파란불을 끄고 상승 전환에 성공했다. 시가총액 최상위권인 엑스알피(XRP, 리플)는 0.95% 상승한 2,025원에, 이더리움(ETH)은 0.38% 오른 2,92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솔라나(SOL) 역시 0.98% 상승한 124,200원을 기록하며 전반적인 시장의 온기를 방증했다.

 

이번 기습적인 반등장은 스태그플레이션 우려와 스팟(현물) 상장지수펀드(ETF) 자금 유출 등 거시적 악재로 인한 최근의 낙폭이 지나치게 과도했다는 시장의 기술적 판단이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주요 암호화폐들이 과매도 구간에 진입하자 지지선을 방어하려는 대기 자금과 저가 매수세가 공격적으로 유입되면서 얼어붙었던 시장의 분위기를 단숨에 반전시킨 것이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1억 원 회복이라는 상징적인 성과에도 불구하고 아직 완전한 안도 랠리로 단정 짓기에는 이르다고 진단한다. 당장 이번 주 예정된 미국 주요 물가 지표 발표 결과에 따라, 유가 급등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공포가 재점화될 경우 반짝 반등에 그치고 다시 매도 물량이 쏟아질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이다.

 

결국 엑스알피 등 알트코인과 비트코인이 현재의 상승 궤도를 유지하며 추세적 전환을 이뤄내려면 거시 경제의 거센 불확실성을 무사히 넘겨야만 한다. 당분간은 1억 원 지지선의 확고한 안착 여부를 면밀히 확인하며, 섣부른 추격 매수보다는 글로벌 경제 지표 발표를 주시하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 위주의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