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명정선 기자] 억만장자 투자자 칼 아이칸(Carl Icahn)의 개인 헤지펀드가 공매도 전략 실패로 6년째 손실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인스티튜셔널 인베스터(Institutional Investor)에 따르면 외부 자금을 받지 않는 아이칸의 개인 헤지펀드는 올해 들어서만 8.8% 하락했다. 회사는 보고서에서 “광범위한 시장 헤지 손실 1억4700만달러와 에너지 부문 손실 8100만달러가 장기 보유 종목 수익을 갉아먹었다”고 전했다. 아이칸의 투자 포트폴리오는 에너지·자동차·식품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