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코인베이스(Coinbase), 비트코인(BTC), 양자 컴퓨터/챗GPT 생성 이미지 |
코인베이스(Coinbase)가 양자 컴퓨터의 발전에 따른 블록체인 보안 위협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독립 자문 위원회를 설립하고, 선제 대응에 나선다고 밝혔다.
1월 27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유투데이에 따르면, 코인베이스 최고경영자(CEO) 브라이언 암스트롱(Brian Armstrong)은 최근 X(구 트위터)를 통해 양자 컴퓨팅과 블록체인 보안을 전담할 독립 자문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암스트롱은 코인베이스 운영에 있어 보안이 최우선 순위임을 강조하며 아직 수년이 남았더라도 미래의 잠재적 위협에 미리 대비하는 것이 암호화폐 산업의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라고 설명했다.
We’ve set up an independent advisory board on quantum computing and blockchain.
Security is our highest priority at Coinbase. Preparing for future threats, even those many years away, is crucial for our industry.Quantum computers could have implications for blockchain/crypto.… pic.twitter.com/JN5EJXT6oH
— Brian Armstrong (@brian_armstrong) January 26, 2026
비트코인(Bitcoin, BTC)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을 비롯한 대부분의 최신 블록체인은 타원 곡선 암호화 기술을 기반으로 작동하고 있어 현재는 안전하지만 대규모 양자 컴퓨터가 상용화될 경우 보안 체계가 무력화될 위험이 있다. 이에 코인베이스는 포스트 퀀텀 보안 로드맵을 수립하고 비트코인 주소 처리 방식 업데이트와 내부 키 관리 시스템 개선을 통해 최고 수준의 방어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에 신설된 자문 위원회는 양자 컴퓨팅, 암호학, 합의 알고리즘 분야의 세계적 석학들로 구성되어 코인베이스와 업계가 직면할 기술적 난제를 해결하는 데 주력한다. 또한 코인베이스는 보안 다자간 연산 시스템 내에서 ML-DSA와 같은 양자 내성 서명 체계를 지원하는 등 장기적인 암호학 연구 개발에도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암스트롱은 기술적 보안 강화와 더불어 암호화폐 시장의 대중화에 대해서도 강한 확신을 내비쳤다. 그는 “암호화폐를 비난하는 사람들도 언젠가는 자신도 모르게 매일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날이 올 것”이라며 현재 시장에서 진정한 회의론자를 찾기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암호화폐가 기존 금융 시스템을 혁신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중 교육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한편 코인베이스 파생상품 플랫폼은 구리와 백금 선물 거래 서비스를 정식으로 개시하며 투자 상품 라인업을 확장했다. 이는 투자자들에게 포트폴리오 다각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전통 금융 자산과 가상자산을 아우르는 종합 금융 플랫폼으로서의 입지를 강화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