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미디어 이정화 기자]1일 야간거래에서 달러-원 환율이 1,355.30원으로 마감했다. 서울환시 전장 종가보다 2.10원 내린 수치다. 장중 고점은 1,361.00원, 저점은 1,347.10원을 기록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가 달러 약세를 유도했지만, 무역 협상 불확실성이 원화 강세를 막았다.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 인하 기대에 달러인덱스는 96.875까지 하락했으나 달러-원 환율에는 제한적으로 작용했다. 스콧 베선트 미국 재무부 장관은 “협상 실패 시 관세를 4월 수준으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