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비트코인(BTC), 금/챗GPT 생성 이미지 © |
3년 투자 기준에서 500달러를 어디에 넣을지 고민한다면, 안정성을 원하면 금, 수익률을 노린다면 비트코인이 더 유리하다는 분석이 나왔다.
3월 22일(현지시간) 투자 전문매체 더모틀리풀에 따르면, 금과 비트코인은 모두 가치 저장 수단이라는 공통점을 갖지만 향후 3년 투자 성격에서는 뚜렷한 차이를 보인다. 최근 12개월 기준 금 ETF는 약 60%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BTC)은 같은 기간 약 12% 하락하며 상반된 흐름을 나타냈다.
금의 강점은 불확실성 속에서도 가치 보존 능력이다. 각국 중앙은행들은 재정 적자 확대, 달러 약세, 지정학적 리스크에 대응하기 위해 금 매입을 확대하고 있으며, 이는 2015년~2019년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금은 상대적으로 가격 변동성이 낮고, 2022년 약세장에서도 안정적인 흐름을 유지하며 전통적 안전자산 역할을 이어왔다.
반면 비트코인은 높은 성장 잠재력을 기반으로 투자 매력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2024년 출시된 비트코인 현물 ETF에는 누적 570억 달러 이상의 순유입이 발생하며 기관 수요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여기에 4년마다 발생하는 반감기 구조와 장기 보유 물량 증가로 유통 공급이 점차 축소되면서 가격 상승 압력이 형성되는 구조다.
다만 변동성은 가장 큰 리스크로 꼽힌다. 비트코인은 단기간에 40% 이상 하락할 수 있는 자산으로, 단기 자금 운용에는 부적합할 수 있다. 반대로 금은 수익률 측면에서는 제한적이지만 안정적인 수요와 낮은 변동성으로 포트폴리오 방어 역할을 수행한다.
결국 투자 선택은 목적에 따라 갈린다. 암호화폐 비중이 없거나 공격적 수익을 추구하는 투자자라면 비트코인이 더 유리한 선택으로 평가되며, 원금 변동을 최소화하려는 투자자라면 금이 더 적합한 자산으로 제시됐다.
*면책 조항: 이 기사는 투자 참고용으로 이를 근거로 한 투자 손실에 대해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해당 내용은 정보 제공의 목적으로만 해석되어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