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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호화폐, 시총 3.5조 달러 탈환 준비…비트코인은 ‘흔들’

2026-01-23(금) 06:01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 비트코인(BTC)/챗gpt 생성 이미지   

 

암호화폐 시장이 3조 달러선을 앞에 두고 미세한 반등에 성공했지만, 비트코인이 9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하면서 시장 전반의 방향성은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다.

 

1월 23일(현지시간) 암호화폐 전문 매체 비인크립토에 따르면,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하루 동안 45억 8,000만 달러 증가하며 소폭 상승했다. 그린란드 이슈를 둘러싼 긴장이 완화되고 글로벌 거시 환경이 다소 개선되면서 위험자산 선호가 부분적으로 회복됐다는 평가다. 전체 시가총액은 2조 9,900억 달러 부근에서 움직이고 있으며, 3조 달러가 단기 핵심 저항선으로 지목되고 있다.

 

시장에서는 3조 달러 돌파 여부가 단기 자금 흐름을 가를 분기점으로 보고 있다. 이 구간을 명확히 상향 돌파할 경우 신규 자금 유입이 가속화되며, 시가총액이 3조 5,000억 달러 저항 구간까지 확대될 수 있다는 전망이 제시됐다. 반대로 투자심리가 다시 위축될 경우 매도 압력이 재개되며 2조 9,200억 달러 지지선까지 되밀릴 가능성도 함께 거론되고 있다.

 

비트코인(Bitcoin, BTC)은 여전히 9만 달러 저항선 아래에서 제한적인 반등 흐름에 머물러 있다. 9만 달러는 최근 여러 차례 반등 시도가 좌절된 심리적 경계선으로, 시장에서는 이 구간을 회복하지 못할 경우 매수세가 쉽게 붙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강한 돌파가 나타날 경우 다음 목표 구간은 9만 1,298달러로 제시됐다.

 

하방 리스크도 완전히 해소되지 않았다. 9만 달러 회복에 실패할 경우 매도 압력이 재차 강화되며 8만 7,210달러 지지선까지 후퇴할 수 있다는 경고가 나왔다. 특히 비트코인 현물 ETF에서 자금 유입이 아닌 유출 흐름이 이어질 경우, 이번 반등 시나리오는 무력화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변수로 지목됐다.

 

종합하면 암호화폐 시장은 거시 환경 개선에 힘입어 숨 고르기에 성공했지만, 3조 달러 돌파와 비트코인 9만 달러 회복이라는 두 개의 관문을 넘지 못하면 추세 전환을 확신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시장은 단기 반등보다는 자금 흐름과 핵심 저항선 돌파 여부에 시선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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